장마철 천연 제습제 만들기 굵은소금 원두 찌꺼기 신문지 활용법
굵은소금 천연 제습제 활용법
가장 먼저 추천해 드리고 싶은 천연 제습제는 바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굵은소금'입니다.
소금은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매우 뛰어나 천연 제습제로 아주 훌륭한 재료입니다.
사용하고 남은 유리병이나 예쁜 종이컵에 굵은소금을 가득 담아주시면 됩니다.
습기가 쉽게 차는 옷장 구석이나 신발장, 싱크대 밑에 하나씩 배치해 두면 눅눅함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 소금이 눅눅해지고 수분을 잔뜩 머금었다면 버리지 말고 다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햇볕에 바짝 말리거나 전자레인지에 1~2분 정도 돌려 수분을 날려주면 다시 뽀송한 상태로 되돌아옵니다.
이 과정을 통해 경제적이면서도 반영구적으로 제습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원두 찌꺼기 탈취 및 제습 효과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카페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원두 찌꺼기'를 꼭 챙겨오시길 바랍니다.
원두 찌꺼기는 미세한 구멍이 많아 습기를 빨아들이는 탈취 및 제습 효과가 탁월합니다.
넓은 그릇이나 종이컵에 원두 찌꺼기를 담아 집안 곳곳에 두면 꿉꿉한 냄새를 은은한 커피 향으로 덮어줍니다.
단, 원두 찌꺼기를 그냥 사용하면 밀폐된 공간에서 곰팡이가 생길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바짝 말려서 사용해야 합니다.
전자레인지에 2분 정도 돌리거나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 수분을 완전히 날려준 뒤 얇은 다시 팩이나 종이컵에 담아보세요.
옷장이나 신발장뿐만 아니라 화장실 문고리에 걸어두면 방향제 역할까지 톡톡히 해냅니다.
신문지 습기 제거 숨은 공신
신문지 역시 장마철 습기 제거에 빼놓을 수 없는 숨은 공신입니다.
신문지 잉크에 포함된 성분이 탈취 효과를 내며, 종이 자체의 흡습력이 뛰어나 훌륭한 제습제가 됩니다.
옷장 속에 옷을 걸어둘 때 옷걸이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몇 장 걸쳐두면 습기가 차는 것을 막아줍니다.
특히 비에 젖은 운동화나 장화 속에 구긴 신문지를 가득 채워 넣으면 하루 만에 뽀송하게 신발을 말릴 수 있습니다.
서랍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그 위에 옷을 정리해 두면 눅눅한 냄새가 배는 것을 확실하게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장마철 공간별 맞춤 활용법
천연 제습제와 탈취제를 더욱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관리하기 위한 핵심 꿀팁을 정리해 드립니다.
아래의 공간별 맞춤 활용법을 참고하여 장마철 꿉꿉함을 현명하게 이겨내 보세요.
장마철 공간별 천연 제습제 맞춤 활용법 옷장: 부직포나 다시 팩에 바짝 말린 원두 찌꺼기나 굵은소금을 담아 옷 사이사이에 걸어둡니다.
신발장: 신문지를 뭉쳐서 신발 안에 넣어두고, 바닥에는 굵은소금을 담은 종이컵을 배치합니다.
욕실 및 싱크대: 물기가 많은 곳은 베이킹소다를 그릇에 담아두면 습기와 곰팡이 냄새를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이불장: 눅눅해지기 쉬운 침구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넓게 펴서 여러 장 깔아두면 뽀송함이 유지됩니다.
교체 주기: 소금은 2~3주 단위로 전자레인지에 건조하고, 커피 찌꺼기는 향이 날아가면 새로운 것으로 교체해 줍니다.
환기와 공기 순환의 중요성
천연 제습제를 놓아두는 것과 병행하여 환기와 공기 순환에 조금만 더 신경을 써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비가 오더라도 하루에 한두 번 짧게라도 창문을 열어 맞바람을 치게 하면 습기 배출에 큰 도움이 됩니다.
환기 직후에는 에어컨 제습 모드나 선풍기를 틀어 실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장마철 실내 관리 마무리
오늘부터 당장 집에서 놀고 있는 굵은소금이나 신문지를 활용해 쾌적하고 향기로운 실내 환경을 만들어보세요.
작은 실천 하나가 장마철 불쾌지수를 낮추고 가족의 건강까지 지키는 훌륭한 방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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